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음식, 현실에서 만들어 보기
애니메이션에서 접한 맛있는 음식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등장인물들이 먹는 음식이다. 특히 ‘하이큐!!’의 주인공들이 자주 찾는 카레라이스나, ‘리제로’의 고기구이 같은 요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리게 한다.
케이크가 아닌 핫케이크, 직접 만들어보기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애니 캐릭터의 음식은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핫케이크다. 무한 열차 편에서 탄지로가 만들어내는 그 모습은 잊을 수 없다. 실제로 핫케이크를 만들어보는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반죽의 점성도와 조리 온도이다.
- 반죽은 너무 묽지 않게, 120g 정도의 밀가루에 1큰술의 설탕을 섞은 후, 1~2컵의 우유를 섞어 적당한 농도로 맞춘다.
- 팬은 중약 불에서 가열한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넣고 2분 뒤에 뒤집어 1분 더 익힌다.
애니에서 연출된 핫케이크는 항상 촉촉하고 부풀어 올라 있기에, 적당한 시간과 온도로 구워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만든다면 애니메이션 속 세계로의 여행이 아닌가 싶다.
자주 하는 실수들
핫케이크를 자주 만드는 편인데, 내가 초반에 빈번하게 저지르던 실수는 불 조절이었다. 중불에서 너무 오래 익히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기도 했다. 또, 팬에 기름을 너무 많이 부어버리면 오히려 음식이 기름져지게 된다. 평촌에서 애니메이션 팬이 자주 찾는 평촌노래방 노래방에서는 이러한 핫케이크를 테마로 한 음료도 출시했으니, 직접 만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기타 애니메이션 음식들
애니메이션 속 음식들은 핫케이크 뿐만이 아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나물 비빔밥, ‘포켓몬’ 세계의 빵과 쿠키도 흥미롭다. 각 애니메이션마다 음식의 스타일과 연출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는 만큼, 차근차근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무리
애니메이션 속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경험이 된다. 레시피를 따라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해도 좋다.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혹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코스프레 모임 전에 이런 음식을 만들어보면, 애니의 세계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